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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플란치과에서 알려주는 임플란트 후 치실사용법

by myself7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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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사용법

임플란트 시술 후 치실 꼭 사용해야 하나요?

임플란트 시술은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받고 나서 올바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플란트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실사용은 임플란트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플란치과에서 임플란트 후 치실사용의 필요성과 정확한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후 치실을 꼭 써야 하는 이유는?

많은 분이 임플란트는 인공치아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임플란트가 위치한 잇몸 주변 조직은 자연 치아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은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자연치아에 비해 염증에 더욱 취약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 철저한 구강관리는 필수적이며, 그중에서도 치실 사용은 특히 중요합니다.

 

임플란트와 인접 치아 사이, 또는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끼이는 음식물과 플라그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장기적으로 이 세균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유발하여 임플란트의 실패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치실 사용은 꼭 필요합니다.

임플란트치실
임플란트치실

올바른 임플란트 치실사용법 (플란치과 추천)

임플란트 후 치실을 사용하는 방법은 자연 치아에 사용하는 방법과 약간 다릅니다. 플란치과가 추천하는 올바른 치실사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적절한 치실 선택하기

임플란트용으로는 일반 치실보다는 치아 사이를 더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는 ‘임플란트 전용 치실’이나 ‘슈퍼플로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전용 치실은 일반 치실보다 굵고 폭신한 질감으로 제작되어 임플란트 주변 잇몸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2.  치실 준비하기

약 40cm 정도의 길이로 치실을 잘라 양손의 중지에 감아 준비합니다. 손가락 사이에 약 3~5cm 길이의 치실을 남기고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3. 임플란트 주변에 치실 삽입하기

치실을 임플란트와 인접 치아 사이에 천천히 부드럽게 삽입합니다. 이때 힘을 과도하게 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C자 형태로 감싸 부드럽게 닦기

치실을 치아와 임플란트 주위를 C자 형태로 부드럽게 감싸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합니다. 특히 임플란트 주변 잇몸 부분을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5. 치실 빼내고 다른 부위 반복하기

한 부위를 깨끗이 닦았다면, 사용한 치실 부분을 새 부위로 교체한 뒤 다른 치아 사이에서도 동일한 방법을 반복합니다.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실사용 시 주의할 점은?

임플란트 주변은 특히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나친 힘으로 치실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주위 잇몸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며 관리해주세요.

 

또한 치실을 재사용하지 말고 매번 새로 준비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한 치실을 다시 사용하면 구강 내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실만으로 충분한가요?

임플란트의 구강 관리는 치실 사용만으로 완벽하지 않습니다. 치실 외에도 다음과 같은 관리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치간칫솔 사용: 치실로 잘 닦이지 않는 부위는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좀 더 꼼꼼하게 관리합니다.
  • 구강세정기(워터픽) 사용: 물의 압력으로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를 세척하여 보다 완벽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플란치과 방문: 정기적으로 플란치과에서 전문적인 스케일링과 임플란트 점검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의 관리로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습니다.

 

플란치과가 추천하는 임플란트 관리 주기

일상적인 치실사용은 하루 1회 이상, 특히 자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치과 방문은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받아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플란치과에서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 주기를 안내하고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 임플란트 관리는 치실 사용부터 시작됩니다

임플란트를 오랜 시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치실 사용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관리 방법입니다. 플란치과에서 추천하는 올바른 치실사용법을 참고하여,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 보세요.

임플란트의 수명은 여러분의 관리 습관에 달려있습니다. 건강한 임플란트와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플란치과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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